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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•  ===수술 당일 ===

    사각으로 넓은 이마 때문에 늘 앞머리로 가리고 다니다가 고심 끝에 헤어라인 수술을 받게 되었습니다.

    비용도 비용이지만 수술 후에 대한 걱정 때문에 많이 고민했는데 비엘이라는 이름을 믿고 결심했지요.

    수술 전 김진한원장님께서 세심히 디자인해 주시고, 수술실에서도 많이 긴장됐지만 모두 친절하게 대해 주셔서 안심이 되었습니다.

    준비부터 마취 깨는데 까지 (절개법으로 수술) 5시간정도 걸린 것 같아요.

    수술 끝나고 머리를 병원에서 감겨주셨습니다. 감겨주시는 시점부터 조금씩 욱신거리기 시작했고, 뒷통수에 감각이 둔하고 당기고 똑바로 눕기가 조금 불편했어요

    얼굴은 수술하고 바로는 표가 별로 안 나는데, 수술 4일째쯤부터 붓기랑 멍이 점점 내려와요, 그래도 3일 정도 지나니 가라앉고요, 뒷통수 댕기는 거랑 통증의 강도도 조금씩 약해집니다.

    이식모가 그대로 자라면 좋겠다 생각도 했지만, 병원에서 말씀하신대로 2~3주쯤 되니까, 점점 빠지기 시작하네요. 그래도 빠진 후에 점점 풍성히 자란다고 하시니 기다려야죠. ^^

     ===수술 2주차 ===

    절개한 부분이 찌릿하고 가려울 때도 있지만, 수술 후 4주 정도 지나니까, 아팠던 거랑 불편했던 거는 거의 잊혀지고, 헤어라인이 예뻐질 기대감만 남았어요.^^

    모발이 자라고 나서 또 후기 남기겠습니다!